이날 후반기 의장단은 지역의 원로단체인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 방문을 시작으로 경찰서, 교육지원청, 상공회의소, 소방서, 영천문화원 등 12개 유관기관·단체 등을 방문했다.
또 ‘소통하는 의회,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을 이끌어 가고 있는 기관과 단체, 언론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영천 발전의 건설적 미래를 위해 서로 협력하는데 뜻을 모았다.
조영제 의장은 “서로 대화를 나누면서 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무엇보다도 영천의 주요 기관·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의 행복과 불편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후반기 의정활동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