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청소년문화센터는 여성가족부와 한국 청소년활동 진흥원이 주최한 청소년 참여활동 공모사업인 우리동네 환경개선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담담담- 동네담 그리담 밝히담’벽화사업은 안동지역 청소년들이 주체로 거리 설문조사, 장소 섭외, 벽화 디자인, 채색까지 완성한다.
‘담담담’사업은 벽화 외에도 안동시에 설치된 LED 로고젝터에 직접 아이디어를 내어 문구, 디자인 등 구조물 변경에도 참여한다.
김성동 청소년문화센터 관장은 “이번 사업으로 청소년들이 지역의 소외된 거리 및 동네를 알 수 있는 기회가 되며, 환경을 개선하는데 의의를 가진다”며 “청소년들이 직접 그리고 꾸민 벽화와 아이디어로 만든 LED 로고젝터의 결과물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기자명 오종명 기자
- 승인 2020.07.27 17:25
- 지면게재일 2020년 07월 28일 화요일
- 지면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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