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5시 스타홀 ‘힘내라 영천! 작은음악회’

힘내라 영천! 작은 음악회 공연 포스터.
영천시민회관은 29일 스타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클래식 ‘Episode1. 동요&만화 갈라콘서트’ 공연을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사업의 일환으로 ‘힘내라 영천! 작은음악회’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 이후 처음 열리는 공연으로 그동안 공연에 목마른 시민들에게 힐링하는 시간과 함께 힙합, 국악 등 각종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시민회관은 첫 공연에 이어 8월에는 ‘Episode2. 서정금과 최용석의 해학적 창극 속으로’, 9월은 ‘Episode3. 고금성·김아영의 경기민요 한마당’, 10월은 청소년들을 위한 힙합콘서트 ‘Episode4. 박준호&라스트릿크루의 Hip한 Street’와 지역예술인들이 펼치는 ‘Episode5. 곽동현과 김단희의 국악한마당’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일환으로 한 자리씩 띄어 앉기와 지역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영천 시민만 입장이 가능하다.

최기문 시장은 “코로나19로 문화생활이 어려웠던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주기 위한 다채로운 공연이 매월 개최될 예정이오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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