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까지

새마을문고김천시지부에 운영하는 강변공원 피서지 문고에서 시민들이 책을 읽을 책을 찾고 있다.
새마을문고김천시지부(지부장 정택배)는 다음달 8일까지 강변공원 내에서 피서지 문고를 운영한다.

새마을문고는 보유도서 1000여권을 준비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책을 읽으며 휴식할 수 있도록 무료로 도서를 대여해 주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필수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유치부 책 읽어주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날짜별로 천연염색, 연필꽂이 만들기(압화 공예), 모기 퇴치 팔찌와 비치백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정택배 지부장은 “피서지문고를 찾는 시민들이 독서를 통해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새마을문고는 작은 도서관 운영, 공원 내 미니문고 운영, 국민독서경진대회 등 독서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김부신 기자
김부신 기자 kbs@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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