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 우지완 서장(앞줄 가운데)이 아포파출소 자율방범대를 ‘2020년 6월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하고 감사장 및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다. 김천경찰서 제공
김천경찰서(서장 우지완)는 최근 ‘2020년 6월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된 아포파출소 자율방범대(대장 황경철)에 감사장 및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김천 아포파출소 자율방범대는 1990년 1월 창설, 현재 21명의 대원들이 방범순찰, 교통안전 캠페인, 코로나19 확산 예방 소독 활동, 여성 안심귀가 서비스 등 지역 공동체 치안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공을 인정받아 ‘2020년 6월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됐다.

황경철 아포파출소 자율방범대장은 “모든 대원들이 바쁜 생업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방범활동 및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살기 좋은 아포를 만들기 위해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 주민의 안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지완 김천서장은 “부족한 경찰력을 보완하고 지역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 치안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김천시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김부신 기자
김부신 기자 kbs@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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