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신제거 프로그램을 통해 한순간 치기 어린 생각으로 문신을 새긴 과거 실수로 인해 후회 속에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새 삶을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주고 있다.
최근 무료 시술에 참여한 여학생은 “한순간의 호기심과 반항심으로 몸에 새긴 문신 때문에 취업 등에 문제를 겪으며 후회스러운 나날을 보내던 중 학교전담경찰관과 면담을 통해 좋은 프로그램을 소개받아 지난 잘못을 지울 수 있게 됐다”면서 “문신을 제거하게 돼 새 삶을 얻은 기분이며, 이런 사회공헌을 해준 성준제 원장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와 더불어 경찰청에서 대한피부과학회와 협력, 해마다 시행하고 있는 ‘사랑의 지우개’라는 프로그램도 있다.
‘사랑의 지우개’ 역시 문신을 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삶의 방향을 바꾸고 새 시작의 용기를 주고 선도하기 위한 문신제거 프로그램으로 이달 31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