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이 찾아가는 인성, 감성 키움 진로체험전을 마련하여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있다.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금주)은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모계·이서·매전·풍각중 200여 명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성·감성 키움 진로체험전’을 진행 중이다.

‘인성·감성 키움 진로체험전’은 평소 학생들이 잘 접해 보지 못한 ‘청포도, 서시, 흔들리며 피는 꽃, 수선화’와 관련한 시 특강과 시 울림 체험전으로 구성됐다.

학생들과 ‘님의 침묵, 별헤는 밤’을 낭독을 하며 어쿠스틱 기타 음악으로 소통하는 활동으로 구성돼 새로운 음악적 감성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금주 교육장은 “이번 체험전의 슬로건인 시울림으로 인성 job고, 음악으로 감성 job고처럼 학생들이 평소 접해 보지 못한 문화를 통해 새로운 자극과 학교생활에 활력이 생기길 희망한다”고 격려했다.
 

장재기 기자
장재기 기자 jjk@kyongbuk.com

청도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