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 ‘예천군 곤충생태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제6조 규정에 따라 임시공휴일인 17일(월요일)은 정상 운영하고 18일(화요일) 휴관할 예정이었으나 예천곤충생태원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 모든 시설을 개방하기로 했다.
6월 2일 문을 연 후 8월 2일까지 곤충생태원을 다녀간 관람객은 1만4469명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일상에서 벗어나 기나긴 장마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예천곤충생태원을 많이 찾아주시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관람 수칙도 반드시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예천곤충생태원은 전시·체험 콘텐츠 확충 사업을 위해 임시 휴관하고 지난 6월 2일부터 재개관했으며 △곤충생태체험관 전시시설 리모델링, △모노레일 증차 및 선로 정리, △곤충멀티체험관 터널 사물인식조명 설치, △곤충테마놀이시설 정비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