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13일 2020년도 2분기 유공 공무원 및 민간인 시정발전유공자, 스타기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하고 있다. 영천시 제공
영천시는 13일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시민, 기업체 및 공무원에 대한 2020년 2분기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직원 정례회 자리가 아닌 시청 대회의실에서 별도의 수여식을 마련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수상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열렷다.

이날 수여식에는 도·시정발전유공, 영천시 스타기업, 상반기 정부 모범공무원, 경북도 자랑스러운 공무원 및 시정추진유공 공무원 등 표창대상자 41명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기문 시장은 “먼저 오늘 수상하신 모든 분들을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면서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지역에 생활방역수칙과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앞장서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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