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현 경주시 신임 정무실장

경주시는 신임 정무실장에 김도현 경주시근로자종합복지관 관장을 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임 김도현 정무실장 임용식은 1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려 임용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김도현 신임 정무실장은 경주고, 방송통신대,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경주청년회의소(JC) 회장, 경북지구청년회의소(JC) 회장,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회장, 대구안심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경주시근로자종합복지관 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경주시는 신임 정무실장이 시민성으로 대변되는 자원봉사 영역과 다양한 민간단체를 경험하며 축적해온 협력과 연대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주시의 대내·외적 소통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원만한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민선7기 후반기 시정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임무와 정책보좌의 성실한 수행으로 민선7기 후반기 시정을 함께 운영해 공약사항 추진 등 조기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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