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 점촌파출소(소장 김재영)는 17일 점촌자율방범대(대장 홍성일)자녀, 생활안전협의회 등 30여 명과 함께 문화의 거리 등 번화가 일원에서 여름철 유해환경 계도, 범죄예방을 위한 일석삼조 안심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점촌자율방범대는 여름방학을 맞은 초중고 자녀들을 동반하고 상가, 번화가 등을 경찰과 함께 합동순찰 체험활동을 펼치며 부녀자 안심귀가, 청소년 선도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 A씨는 “무더운 날씨에 자율방범대 자녀와 경찰이 손을 잡고 청소년 선도 등 범죄예방 활동의 모범사례로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올바른 여름방학을 보내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며 박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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