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새마을회가 21일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및 헌혈증 기부 캠페인’을 시행했다. 의성군새마을회

의성군새마을회(회장 장상은)는 지난 21일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및 헌혈증 기부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헌혈 운동은 코로나 19로 개인과 단체 헌혈이 취소돼 혈액 수급 문제가 심각해지자 의성군새마을회가 혈액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진행했다.

새마을회는 이날 행사를 위해 회원들에게 일일이 연락하여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을 안내하고 생명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독려했다.

장상은 회장은 “코로나 19로 혈액 보유량이 부족한 시기에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준 회원 분께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의성군새마을회 회원 모두가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 19가 하루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새마을회는 지난 4월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제작 봉사활동 지원, 어르신 반찬 나눔 봉사활동, 일제방역 대청소의 날 방역활동 지원을 하고 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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