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어울림 상주(도이터)밴드 봉사단 20여 명이 화산동의 한 홀몸노인 가정에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호)과 어울림 상주(도이터)밴드 봉사단(회장 김영기)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복지관이 주거환경 취약 홀몸노인 가정을 추천하고 봉사단 소속의 2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봉사단 해당 관련업 회원들(남성지업사, 삼화건축 등)이 후원했고 화산동 소재 대상 가정을 직접 도배와 장판 교체 봉사를 펼쳤다.

어울림 상주(도이터)밴드 봉사단은 역내에서 겨울철 연탄나눔 봉사활동과 사랑 나눔 음악회 및 코로나 19 생활방역 자원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단체다.

이광호 관장은 “코로나 19 장기화 속에서 도이터 봉사단의 봉사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집수리 후 밝게 웃으시는 어르신의 모습에 절로 행복하고 더 많은 행복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진 기자
김범진 기자 goldfa@hanmail.net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