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검사 모습. 자료사진

문경시 모전초등학교 학생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져 시민들이 적잖은 불안함과 함께 추이를 우려하고 있다.

문경지역은 어린이 첫 확진자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으며, 4번째 확진자에 이어 3일 만에 5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다.

22~23일 자택에 있었던 이 학생은 24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학교에서 있었으며 이후 자가격리 중이다.

문경시는 학교와 학생의 집 일원에 방역소독을 철저히 하고 감염경로 등 역학조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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