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기성장 프로그램은 베이커리 체험 활동을 통해 여름휴가 기간 중 지역 학생들의 정서지원 및 관리와 더불어 코로나19로 다양한 체험 기회를 놓친 학생들에게 심리 정서 회복을 위한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 제과·제빵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베이커리 재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나만의 쿠키와 빵을 만들어 봄으로써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갖게 되었고 진로를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금주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주어 심리 정서적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긍정적 자아상을 형성하는 데 크게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