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독서의 달’은 지역 주민에게 독서의 생활화를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매년 진행되는 행사로, 올해는 ‘오늘의 가장 아름다운 페이지, 도서관’을 주제로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신간도서 이벤트 ‘책읽go! 서평달go! 선물받go!’, ‘인스타그램 팔로팔로우’, ‘자석책갈피 증정’, ‘과월호 잡지 나눔’, ‘다독자 선정 및 시상’ 등이 있다.

김경순 문헌정보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비대면으로 펼치는 다양한 ‘독서의 달’ 문화행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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