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감시는 오는 21일부터 10월 4일까지 14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전(21일~30일)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집중 감시·점검하고 추석 연휴(30일~10월 4일)에는 환경오염사고를 대비해 상황실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대상은 산업단지 내 관련 시설과 하천 인근 사업장, 민원이 잦은 업체와 미세먼지 다량 배출업체가 중심이며, 중점계도 및 점검을 통해 환경오염행위 등 불법행위 적발 시 엄중 조치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기간 중에 발생하는 환경오염사고에 대해 주간에는 경산시 환경과 상황실(810-5477~8), 야간에는 경산시 당직실(810-6222~3)에 신고하면 된다.
김재홍 환경과장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오염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