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추석연휴를 앞두고 무인민원발급기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천시 제공 .
김천시가 추석연휴를 앞두고 연휴기간에도 시민들이 각종 민원서류를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무인민원발급기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추석연휴 기간(9월 30일 ~ 10월 4일)에 차질 없이 민원서류를 발급하기 위해 점검반을 편성 시스템과 기기의 정상 작동여부와 보안상태, 유지보수 현황, 청결 상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장성윤 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기기의 고장 유무를 꼼꼼히 확인해 시민과 고향을 찾는 가족들이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인민원발급기는 민원인이 주민등록등본·초본, 건축물대장 등 총 86종의 제증명 민원서류를 직접 발급받을 수 있는 전자장비로 김천시는 현재 18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이다.

추석연휴기간 중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시 발급 가능한 장소, 발급가능 제증명 종류와 이용시간은 김천시 홈페이지(www.gc.go.kr) 편리한 민원 > 민원안내 > 무인민원발급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부신 기자
김부신 기자 kbs@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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