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지좌동(동장 이종탁)주민센터는 가용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감천변 일대의 고수부지 환경정화작업을 하고 있다. 김천시 제공 .

김천시 지좌동(동장 이종탁)주민센터는 10일에 가용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감천변 일대의 고수부지 환경정화작업에 나섰다.

긴 장마와 이어서 들이닥친 ‘마이삭’과‘하이선’등 태풍의 영향으로 어지럽혀진 하천부지 약 5㎞ 구간을 예전처럼 깨끗하고 보기 좋은 상태로 만들기 위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와 지좌동 직원 등 참여 가능한 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태풍피해 복구에 힘썼다.

이번 작업은 민관 합동으로 청결한 김천을 만들자는 Happy together의 정신에 걸맞게 집중적으로 고수부지 일대의 더러운 이물질들을 치우고 정리했다.

이종탁 지좌동장은 “감천고수부지를 처음처럼 깨끗하게 만들어 지좌동 거주민들과 더불어시민들 모두에게 아름답고 보기좋은 김천을 만드는데 일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부신 기자
김부신 기자 kbs@kyongbuk.com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