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
김천시 일자리정보센터 및 취업지원센터가 지역 구인·구직자들의 매칭으로 괄목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천시는 일자리정보센터와 취업지원센터는 지난 8월말까지 1000여 건의 구직자 상담을 통해 400건의 구인·구직자 매칭 성공으로, 월 평균 구직자 상담 125건, 취업 50건의 매칭 성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천시 일자리정보센터는 시청 일자리경제과 내에 위치, 구인업체 및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들이 언제든지 시청에 방문, 구인·구직 상담 및 알선을 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취업 성공자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재직현황 및 애로사항을 체크해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천시 근로복지공단 내에 위치한 김천시 취업지원센터 또한 구인·구직 지원활동, 맞춤형 교육 및 현장면접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정보와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속적인 구인업체 발굴을 통해 구직자에게 좀 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취업자의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장기근로를 유도하고 취업에 대한 어려움 해소 및 안정적인 고용률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구인·구직자를 위한 현장 중심형 일자리 매칭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구직자들이 취업을 통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우리 시가 일자리 디딤돌 역할 수행으로 실업률 제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부신 기자
김부신 기자 kbs@kyongbuk.com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