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방지…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올해 10월 군위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제46회 군위 군민체육대회’와 ‘제2회 군위 삼국유사 전국가족 걷기대회’를 비롯해 하반기 개최 예정이었던 각종 체육대회를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격상 등 종합적인 사회적 상황 등을 고려해 모든 체육대회를 취소 결정했다.
지난 상반기 제58회 경북 도민체육대회, 제22회 장애인체육대회, 경북 어르신 체육대회, 제30회 경북 도민생활체육대회, 도지사기 종목별 체육대회, 경북리그 축구 대회 등도 취소된 바 있다.
군위군과 군위군체육회는 “각 종목단체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하며, “내년에 더욱 철저한 준비로 더욱더 많은 군민이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