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외행사 안전관리 조례안 등 의결

영주시의회는 지난 9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4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영주시의회는 지난 9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4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2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등 총 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의원발의 조례안 2건은 영주시 의회의원 행동강령 조례안(이상근 의원 외 2명),영주시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우충무 의원)이 심의·의결됐다.

영주시 의회의원 행동강령 조례안에는 시의원이 지켜야 할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 의무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 지방자치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로 했다.

또 영주시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에는 각종 행사 속에서 영주시민의 안전을 위한 기준을 담고 있다.

특히 지난 9일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던 우충무 의원은 ‘영주의 관광정책 및 영주댐 주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안’을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다양한 관광 정책 개발과 지역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새로운 미래먹거리 마련을 위한 발전전략 준비를 당부했다.

한편 이영호 영주시의회 의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회기 동안 강화된 방역지침 속에서 면밀히 안건심사를 진행했다” 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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