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D-365일을 기념해 총 3회에 걸쳐 인삼으로 하나되는 ‘인삼요리 인삼클라쓰’가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사진은 참가자들 모습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인삼을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인삼요리 인삼 클라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D-365일을 기념 지난 12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3회에 걸쳐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에서 진행됐다.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인삼요리를 배워보는 요리교실로, 로제파스타·궁중떡볶이 등 7종의 메뉴에 인삼을 녹여냈다.

10대 어린이부터 6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해 인삼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엑스포 D-365일 사전 붐업 조성을 위해 요리실습 후에는 본인이 직접 만든 인삼요리를 먹으며 요리에 대한 소감과 엑스포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식 및 나눔의 시간도 함께 했다.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이렇게 색다르게 인삼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줘 감사하다”, “인삼을 직접 구매해서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요리로 대접해보겠다”, “내년에 개최될 인삼엑스포가 기대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인삼이 식재료로 요리에 접목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트리기 위해 기획된 이번 ‘인삼요리 인삼클라쓰’의 레시피 6종은 엑스포 공식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 공식 유튜브에서는 ‘풍기인삼’을 주제로 4행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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