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해양변 정화활동에 울릉로타리 회원 30여명이 참가해 사람의 손길이 잘 닿지 않은 곳의 해안가를 중심으로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에 해안가로 떠밀려온 목재와 스티로폼, 플라스틱 등 각종 해양쓰레기와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해 마대(20㎏) 200여개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상헌 회장은 “울릉도가 태풍의 영향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어 피해복구에 도움이 절실하다”며 “피해복구에 울릉로타리클럽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겠다”고 말하고 정화활동에 동참한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