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월성본부 주요 경영진 및 노동조합 임원 26명은 묵은 때와 곰팡이가 낀 트램펄린 등 야외 놀이시설 안팎을 깨끗이 청소했다.
아울러 이번 태풍으로 파손된 어린이집 건물 내 교구를 옮기는 등 어린이집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
또한 어린이집 노후 장비 교체 등에 사용될 행복나눔 지원금 200만 원을 전하고, 동시에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보육에 애쓰는 교직원을 위해 손세정제 및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추가로 지원했다.
노기경 본부장은 “장애아동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작으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영두 본부위원장은 “앞으로도 노경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의 소통의 장을 넓히고, 원전 수용성 확보에 한층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