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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경북을 만나다] 경북 경주의 언택트 힐링 관광지
[문화&관광-경북을 만나다] 경북 경주의 언택트 힐링 관광지
  • 김용국 기자
  • 승인 2020년 09월 17일 22시 42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9월 17일 목요일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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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람 중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다는 바로 그곳 경주.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라고 할 수 있는 경주는 비대면 관광지로서도 최고의 조건을 갖춘 관광지입니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천년 신라부터 조선시대까지 이어지는 역사 유적이 남아있어 도시 전체가 하나의 박물관인 경주의 언택트 관광지들을 이번 시간 살펴보겠습니다.

-오류캠핑장

경주의 바다 해변은 솔숲 야영으로 유명한데요. 특히 오류 고아라 해변의 오류 캠핑장은 100년 이상 된 해송 숲속에 6명이 이용 가능한 최신형 카라반 28대와 8면의 캠핑 사이트는 물론 샤워장, 어린이 놀이터 등 전국 최고 수준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연인 친구와 프라이빗 한 휴식을 즐기 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매월 1일 이면 다음달 예약이 가능한데요 눈 깜짝할 사이에 마감된다고 하니 피켓팅 못지않게 부지런한 예약은 필수입니다.

-토함산 자연휴양림

바다보다 산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토함산 자연휴양림을 추천합니다.

121㏊ 산림의 울창한 나무 그늘 사이로 ‘숲속의 집’, ‘국학관’, ‘화랑관’ 등 전체 9동 23실로 구성돼 있으며, 40개의 데크 야영장과 숲 체험장, 산책로가 널찍하게 흩어져 있습니다.

다람쥐·딱따구리 등 각종 야생동물과 식물을 직접 체험하며 슬로우 라이프를 즐기는 휴양지로 제격입니다.

-삼릉숲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에 나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솔숲의 모습을 보여줬던 ‘삼릉숲’은 경주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숲입니다. 서남산 자락 초입에 신라의 8대 아달라와 53대 신덕왕 54대 경명왕 이 삼름을 지키듯 구불구불하게 휘어진 소나무들이 빼곡히 있는 삼릉 숲에서 피톤치드를 맡으며 걷는 것만으로 저절로 힐링이 될 것 같습니다.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은 연구 목적으로 연구원 구역 내에 다양한 수목자원을 식재해 관리하고입니다. 이를 일반에 개방하고 있어 꽃 피는 봄, 단풍 물드는 가을, 어느 때고 많은 관람객이 이곳을 찾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4계절을 이곳에 있는 나무와 꽃 식물들을 통해서 조금 더 풍성하고 확실하게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올해 가을을 느끼러 산림환경연구원으로 떠나 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옥산서원 ‘세심대’

안강읍에 있는 옥산서원으로 들어서다 보면, 길 왼쪽의 너럭바위와 계곡에 시선을 빼앗기게 되는데요.

마음을 씻고 자연을 벗 삼아 학문을 구하라는 뜻이 담긴 ‘세심대’입니다.

-경주야경

해가지고 나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곳이 바로 경주인데요. 화려한 조명이 감싸는 경주의 문화재들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겨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형산강변의 금장대는 최근 경주 8색으로 조합된 화려한 새 조명으로 경주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밝히고 있습니다. 유유히 흐르는 강물에 비친 금장대의 모습이 운치를 더하는데요.

금장대에 오르면 경주 시가지의 야경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경주를 찾는 관광객의 필수 코스인 동궁과 월지는 어둠이 짙어질수록 누각과 연못, 숲이 불빛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자태를 드러냅니다. 세계적인 클라스를 자랑하는 야경의 고귀한 자태에 감탄할 수밖에 없습니다.

동부사적지에는 카멜레온처럼 시시각각 색깔이 바뀌는 첨성대를 만나볼 수 있고, 계림 숲을 지나 교촌마을로 들어서면 월정교의 웅장하고 화려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낮과 밤 밤과 낮 할 것 없이 볼거리 놀거리가 넘치지만 안전하게 힐링하고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곳이 그 역사만큼 많은 경주로 이번 가을 언택트 관광 떠나보시길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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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국 기자 kyg@kyongbuk.co.kr

대구·경북의 영상 뉴스를 두루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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