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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국내 방송 장애인 VOD 시청권 후퇴"
김영식 "국내 방송 장애인 VOD 시청권 후퇴"
  • 하철민 기자
  • 승인 2020년 09월 20일 18시 34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9월 21일 월요일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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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의원(경북 구미을)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구미시 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국내 방송생태계가 VOD(video on demand·맞춤영상정보 서비스)와 OTT(Over The Top·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는 TV) 중심으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지만, 장애인들의 VOD 방송접근권은 오히려 후퇴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2017년 8월 대비, 국내 모든 유료방송사업자의 VOD 보유 편 수는 큰 폭으로 증가했으나, 장애인용 VOD 보유 편 수는 대부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글로벌 OTT 사업자들은 자국의 장애인 VOD 방송접근권 보장 의무 규정으로 모든 콘텐츠에 폐쇄자막 등 장애인 시청자를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라며, “국내 OTT, VOD 시장이 확대되는 이 시기에 장애인들의 시청권이 소외되지 않도록 제도개선에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김영식 의원실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장애인 VOD 방송접근권 관련 규정이 없는 국내와 달리, 미국과 영국은 온라인 방송에 대해 장애인 방송접근권 보장 의무를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유튜브와 넷플릭스는 모든 콘텐츠에 폐쇄자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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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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