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대생·청년한의사 36명으로 구성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사업단은 ‘NCKM 생생하니(生生Hanui)기자단’발대식을 가졌다.NCKM 생생하니(生生Hanui) 기자단 온라인 발대식.한국한의약진흥원.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이응세)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사업단(단장 김남권, 이하 사업단)은 최근 한국한의약진흥원 서울 정책본부에서 ‘NCKM 생생하니(生生Hanui)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발대식을 통해 ‘생생하니 기자단’은 앞으로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국가한의임상정보포털(NCKM), 한의약 근거 확산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생산 및 홍보 활동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한의대생, 청년한의사 36명으로 구성된 ‘생생하니 기자단’은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지는 한의약 연구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쉽고 재미있는 콘텐츠 개발로 NCKM 활성화와 홍보채널 다각화 역할을 맡는다.

김남권 사업단장은 “젊은 한의인재들로 구성된 ‘생생하니 기자단’을 통해 사업단에 대한 범한의계 관심 유도와 기자단의 온·오프라인 활동으로 생산되는 참신한 콘텐츠가 NCKM 활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사업단은 ‘NCKM 생생하니(生生Hanui)기자단’발대식을 가졌다.NCKM 생생하니(生生Hanui) 기자단 온라인 발대식.한국한의약진흥원.

이날 발대식은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사업단장의 인사말과 함께 기자단 위촉장 수여 및 조장선출, 기자단 활동과 관련된 간단한 브리핑 등을 소개했다. ‘생생하니 기자단’ 활동소식은 국가한의임상정보포털(www.nck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3차 한의약육성발전계획에 따라 한의 진료의 근거를 강화해 신뢰도를 높이고 보장성 확대에 기여 하기 위해 설립된 사업단은 현재 30개 질환에 대한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 한의약 임상연구 지원, 국가한의임상정보포털 운영 등 한의약 근거창출 및 확산·보급을 위해 다양한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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