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임한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0년도 생애 첫 연구사업’에 성명순 교수(소아청소년과)가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생애 첫 연구사업’은 연구역량을 갖춘 신진 연구자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조기 연구정착을 돕기 위한 것으로 최대 3년간 연간 3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성명순 교수는 연구자의 우수성 및 역량과 의지를 인정받아 2020년도 생애 첫 연구 사업에 선정, 선정된 연구과제는 ‘환경유해물질이 학동기 소아에게 미치는 영향과 교육의 필요성’으로 향후 3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성 교수는 “공단이라는 구미의 특성을 고려해 학동기 아동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하고자 한다”라며 “적극적인 연구를 통해 좋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기자명 하철민 기자
- 승인 2020.09.24 18:12
- 지면게재일 2020년 09월 2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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