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추석 명절을 대비해 추석연휴기간 중 농어촌버스, 승강장,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15여 곳에 대한 집중방역을 실시한다.의성군
의성군은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추석 연휴 기간 중 농어촌버스, 승강장,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15여 곳에 대한 집중 방역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9월 21일부터 10월 4일까지를 대중교통시설 일제방역 기간으로 정하고 감염에 취약한 농어촌버스, 승강장, 터미널 등에 방역활동을 동시에 하며, 군민들에게 코로나 19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의 중요성을 알리고 코로나 19 차단방역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버스 등의 교통수단 이용 시 한 줄 앉기 좌석배치, 승·하차 객 동선 분리 등 밀집 방지를 위한 조처를 하고 교통시설별 일 2회 이상 소독과 핵심방역수칙 준수 안내문자발송 등 비상방역대책도 시행한다.

의성군은 추석 명절을 대비해 지난 21일~10월 4일까지 추석연휴기간 중 농어촌버스, 승강장,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15여 곳에 대한 집중방역을 실시한다.의성군
더불어 명절 후 일제소독의 날을 지정해 감염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중방역을 시행하는 등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한 추석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은 이번 추석 동안 코로나 19가 재확산 되지 않도록 비상방역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군민들께서도 코로나 19 차단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방역수칙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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