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조례안 등 40개 안건 처리

경북도의회는 6일부터 16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19회 임시회를 열어 올해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수립하고 도정질문 및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6일 오후 2시 제1차 본회의에서는 권광택(안동)·박채아·김영선(비례)등 3명의 의원이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도정질문을 한다.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다음달 정례회에서 실시하게 될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계획 수립과 각종 조례안 20건, 소관 실국별 출자·출연안을 포함해 모두 40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고우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추석에도 가족 친지들을 만나지 못한 300만 도민과 코로나19 방역으로 휴일도 없는 의료진과 공직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이번 회기에서는 연말 정례회를 앞두고 올해 사업을 다시 한번 점검해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자”고 강조할 예정이다.

양승복 기자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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