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청송경찰서에 따르면 청송군에 거주하는 A씨(75)가 지난달 24일 오전 4시 17분께 국립공원 주왕산에 송이버섯 채취를 위해 입산 후 25일 정오까지 돌아오지 않자 가족이 실종신고를 했다.
경찰과 119소방당국은 추석 명절에도 인력을 동원하고 119 구조견과 소방헬기 및 드론을 투입, 산세가 험하고 광범위해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날 오전 5시부터 경찰과학수사대 수색견과 인력 1000여 명을 동원해 지역을 확대해 집중 수색하고 있다.
A씨는 24일 오전 4시 17분 주왕산 내 절골매표소 카메라에 표착되었고 휴대폰은 자신의 차량에서 발견, 위치 추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