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와 녹색어머니연합회는 지난 7일 포은초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을 펼쳤다.(영천시 제공)
영천시와 영천녹색어머니연합회원들은 지난 7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포은초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이찬우 학교장, 영천경찰서 동부지구대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스쿨존 교통안전을 집중 홍보하는 한편 등굣길 어린이들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배부하는 등 감염병 확산방지에도 앞장섰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고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전한 영천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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