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서관은 13일 ‘감성표현 캘리그라피’강좌를 시작으로 2020년 하반기 평생교육강좌를 개강했다.사진 울릉도서관.
경북 울릉도서관(관장 김남주)은 13일 ‘감성표현 캘리그라피’ 강좌를 시작으로 2020년 하반기 평생교육강좌를 개강했다.

하반기 평생교육강좌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잠정 연기된 강좌가 정부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운영 방침에 따라 다소 늦게 개강에 들어갔다.

울릉도서관은 오는 12월 19일까지 캘리그라피 강좌 외에도 ‘반딧불 가죽 공예 아트’, ‘D·I·Y 캔들’, ‘핫한 생활소품! 양말목 공예’, ‘클래식 기타의 선율’ 강좌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IQ 쑥쑥! 주산수리연산’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남주 관장은 “개강 지연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감사드린다. 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만큼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하면서 강좌에 참여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

박재형 기자
박재형 기자 jhp@kyongbuk.com

울릉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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