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이 대구시가 주관한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있다. 서구청 제공
대구 서구청은 대구시가 주관한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시정뉴스를 통해 생중계로 본선 대회를 진행했다. 대구시와 8개 구·군, 소방·공사·공단에서 제출한 51건 사례 중 시민평가 심사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7건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 온라인 시민평가단과 전문평가단 심사 결과 서구청이 제출한 ‘전국 최초 도시재생사업지 내 스마트팜 조성’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전국 최초 도시재생사업지 내 스마트 팜 조성은 나눔 텃밭을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이 가능하도록 스마트-팜(Smart-Farm)으로 조성한 사례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적극 행정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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