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서구청이 납세자 권익보호에 나선다. 서구청 18일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제도홍보와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세무고충상담실’과 ‘이동세무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납세자보호관제도는 납세자 입장에서 민원 해결을 도와주기 위해 도입됐다. 지방세 고충민원 처리, 세무조사와 체납처분에 따른 권리보호, 세무조사 기간 연장·연기에 대한 상담, 기타 위법·부당한 처분에 대한 시정과 중지요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찾아가는 세무고충상담실은 재능기부 마을세무사와 함께 관내 복지관을 순회하며 지방세와 국세 고충상담을
예천군과 대구 서구가 교육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에 이름을 올렸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12일 ‘2024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의 평생학습도시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신규 평생학습도시에 예천군을 비롯해 대구 서구, 강원 정선군 등 3개 지역이 선정됐다. 기존에 운영 중인 평생학습도시 중 지역 특성화 강화 지원을 위해 6개 기초지자체, 6개 연합체도 선정했다. 신규로 선정된 3개 지역은 기초지자체가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각각 8000만 원의 평생교육사업 운영비를 지원한다. 이들 지자체는 지
대구 서구지역에 공보육 인프라 강화 위한 국공립어린이집 4곳이 새로 문을 열었다. 신규 개원하는 어린이집은 원대동 서대구자이, 평리3동 반도유보라, 평리5동 화성파크드림 어린이집 3개소다. 또한 민간어린이집에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 개원하는 상중이동 온누리어린이집 1개소다. 1개 소당 1억1000만 원의 리모델링 예산으로 편백·자작나무 원목 등 친환경제품을 사용,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밝고 따뜻한 분위기의 실내조명으로 처음 기관에 오는 영유아들이 가정처럼 편안하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인 공간
대구 서구의 도시경관이 개선된다. 서구청은 6일 신축아파트 입주민이 증가에 따라 안전하고 볼거리가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문화로 빛나는 경관개선사업, 신축아파트단지 주변 골목길 경관개선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법 사업은 시비 3억을 확보, LED경관 조명 시설물 제작과 타일아트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도시경관개선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원고개 어린이 놀이터 주변 옹벽과 서부고·평리중 옹벽 개선사업을 벌인다. 이를 통해 학생과 주민들에게 밝고 깨끗한 보행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환경부가 대구 서구 평리뉴타운 악취 문제의 지속적인 해결을 약속했다. 환경부는 4일 경북대에서 열린 16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서북부 악취 해소방안을 내놨다. 평리뉴타운은 대구염색산업단지와 서대구일반산단 인근에 조성됐다. 이에 따라 악취 문제가 불거졌으며 지난 2020년 주변 영향에 대한 조사와 분석에 나섰다. 또한 개선방안을 제시, 대구시가 악취 저감 조치를 이행 중이다. 환경부는 광역단위 대기개선사업을 통해 노후 방지시설 교체 등 방지시설 설치비용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대구는 534억 원을 투입, 135개 사업장에 대한 방지시설
대구광역시 서구문화원이 대구광역시 서구문화원 회의실에서 제25차 정기총회를 개최해 제11대 대구광역시 서구문화원장에 박수관 명창(現, 제10대 대구광역시 서구문화원 원장)을 참석 회원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로써 박수관 원장은 8대, 9대, 10대에 이어, 제11대 대구광역시 서구문화원장에 추대된 것이다. 임기는 2028년 2월까지 이다. 현재 박수관 원장은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9호 동부민요 예능보유자, 델픽세계무형문화재 동부민요예능보유자로서 대구광역시 문화원연합회장, 한국문화원연합회 부회장, 대한민국동부민요보존회 회장을 맡고
김상훈 대구 서구 국민의힘 예비후보 인터뷰주위에서 권유를 많이 받았다는 전제를 달았다. 조심스러워 하면서도 당선 후 자신의 행보를 말하는데 주저함은 없었다. 4선 국회의원으로서 원내대표에 도전하겠다는 것이다.나아가 차기 대구시장 출마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 김상훈 대구 서구 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들려준 다음 행보다.4·10 총선에서 서구에 출마, 4선 고지 정복에 나선 김 예비후보는 유튜브 ‘경북일보 TV’의 신설 콘텐츠인 ‘화통톡쇼’에 출연, 앞으로의 계획을 들려줬다.당선되면 4선 국회의원으로 당내 중진 중의 중진이 된다.
국민의힘 이종화 대구 서구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가 22일 비산·원대동 지역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비산동을 폴란드 브로츠와프 모델로, 원대동은 가구분야 중심의 문화·상업지역으로 발전을 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먼저 “비산 5동과 7동의 3호선 역사 인근 지역을 폴란드 도시 브로츠와프처럼 예술을 통한 재미난 도시공간으로 조성하고, 청년 감성을 유도해 새로운 문화의 거리, 로컬크리에이터들이 방문·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관련 예술 작품 확보·제공은 지역 대학교 미술 관련 학과 등과 협력하는
대구시 서구청이 장애인의 이동 편의와 이용 접근성 향상을 위해 24시간 이용 가능한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설치 등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 편의 서비스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원대제일공원 내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설치를 마치면서 야외 충전기 6개, 실내 충전기 16개 등 총 22개의 충전기를 운영하고 있다. 야외 충전기는 급속으로 24시간 전동휠체어 충전이 가능하며 원대제일공원, 내당1동·비산6동·평리6동 행정복지센터, 서구노인복지관, 비산2.3동 달성토성마을 등 총 6곳에 설치 돼 있다.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대구시 서구의회가 올해 첫 임시회를 열고 총 4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서구의회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업무보고 청취, 서구보훈회관 건립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시회 주요 일정은 이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은 조례안 등 심의가 이어진다. 22일부터 26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의 2024년 주요업무계획을 듣고 구정 업무방향과 주요사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28일 제2차 본회의
제22대 총선 대구시 서구 선거구는 3선 중진 현역의원과 신인, 지역 토박이의 대결 구도가 펼쳐지고 있다. 김상훈 예비후보는 지난달 22일 현역 3선으로는 이례적으로 일찌감치 예비후보등록을 마무리하는 등 지역 민심을 다지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다른 예비후보들도 속속 선거사무소 문을 열고 지지층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면서 지난달 31일 현재 대구선거관리위원회 등록을 마친 예비 후보는 총 5명이다. 국민의힘 소속으로 4선에 도전하는 김상훈 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종화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성은경 전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대구시 서구청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지자체 전환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재정분권 추진방안에 따라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사업 중심으로 국고보조사업 일부를 지자체로 이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안전부는 전환사업의 안정적, 효율적 운영을 위해 매년 성과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다음 해 지자체 전환사업 보전금 배분 규모에 반영해 지방소비세로 교부한다. 서구는 지난해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등 16개 사업을 전환사업으로 편성, 추진했다. 1단계로 분류된 전환사업에서 예산 편성률, 집행률, 신속집행 지표에서
서구문화회관은 2월 3일 토요일 오후 3시와 7시 총 2회에 걸쳐 국민연극‘라이어 3탄 : 튀어’를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서구문화회관은 2021년부터 국민연극 라이어 시리즈를 초청해 올해 ‘라이어 3탄: 튀어’를 무대에 올린다. 연극 라이어는 영국의 인기 극작가 겸 연출가 레이 쿠니의 대표작이며 전 세계 60개국에서 공연을 개최하였고 국내에서는 20년 이상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연극 라이어 1, 2, 3편은 연속된 이야기가 아닌 각각의 독립성을 가지며 어느 편을 먼저 관람해도 무방하다. 세 작품의 공통점은 끝도 없는
대구시 서구 주민의 시내버스 이용이 더욱 편리해진다. 서구청은 9억2500만 원을 들여 스마트 안심 승강장 7개소 설치 사업을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 안심 승강장 설치 장소는 학생·근로자 등 시내버스 이용 인구가 많고 보행자·자전거가 원활히 통행할 수 있도록 보도 폭이 5m 이상인 승강장에 설치했다. 설치장소는 서구청앞·광장타운앞·대구제일고앞·중리롯데캐슬앞·트레이더스홀세일클럽비산점앞·원대동행정복지센터앞·북부정류장 등 7개 정류장이다. 스마트 안심 승강장은 냉·난방시설은 물론 온열 의자, 버스 도착 정보안내시스템(BMS)이
대구시 서구가 노후 위생업소 시설개선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서구는 21일 지역 음식점·제과점·이용업·미용업 등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접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 외식업소 20개소에 최대 300만 원, 이·미용업소 15개소에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영업 신고 후 6개월이 지난 서구 소재 위생업소며 시설개선 기지원받은 업소,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지방세 체납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음식점은 좌식 테이블을 입식형으로
대구 서구보건소가 장기 등 기증자·유가족에 진료비와 장례비를 지원한다. 서구보건소는 18일 ‘대구시 서구 장기 등 및 인체조직 기증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지난해 7월 제정, 올해부터 기증자와 유가족 지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올해 1월 이후 서구에 주소를 둔 장기 등과 인체조직 기증자는 진료받기 위해 서구보건소 방문 시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감면받게 된다. 뇌사 기증자는 100만 원 한도 내 장례비 지원(국가지원금 장제비 초과분)과 유가족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진료비 감면 등을 지원받고자 하는 기증자·유가족
18일 대구 서구어린이도서관 앞 도로변의 상수도관이 파열돼 왕복 4차로가 물이 잠기고 땅꺼짐 현상이 발생하자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들이 현장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구시 서구의회가 11일 서구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대구염색일반산업단지 내 민간기업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서구 악취 저감 대책 특별위원회(이하 서구 악취 특위)’가 구성된 후 첫 번째 공식 일정이다. 대구염색일반산업단지 내 민간기업 3개소의 악취 저감 시설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악취 저감 장치의 효과성과 보강 필요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위 위원들은 기업별 악취 저감 장치의 공정도를 자세히 살폈다. 이동운 위원장은 “지역 악취 저감을 위한 민간기업의 의지가 중요하다”며 소규모 사업장 악취 저감 시설 지원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지낸 이종화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3일 대구 서구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이 예비후보는 3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구의 발전을 위해 일하는 방법을 아는, 지역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일하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며 “염색산단 이전, 교통망 확충, 악취 해소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은 서구에는 경제·행정 전문가이자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일하는 방식을 아는 제가 가장 적합한 후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그는 특히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가운데 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젊은 층 유입이 이어지는 서구
성은경 전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이 대구 서구 국회의원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성 전 행정관은 27일 국민의힘 대구시당 5층 강당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고향인 대구 서구에서 새로운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내년 4월 10일 실시하는 국회의원선거에 서구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11일 사직 후 서구에서 활동을 시작한 그는 “서구가 빛나면 대구가 빛나게 되고, 대구가 빛나면 윤석열 정부가 빛난다”며 “서구 주민의 명예를 걸고 이 지역 구석구석을 살펴 묵은 숙원을 반드시 해결해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