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달성군지부와 유가농협·달성군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16일 달성군 유가읍 한정리 일원 한 농가에서 마늘 모종작업 농촌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농협달성군지부 제공
농협달성군지부(지부장 정기호)와 유가농협(조합장 변성국), 달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조석재)는 최근 대구시 달성군 유가읍 한정리 일원에서 마늘 모종 작업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농촌 현장에서 농업인들과 직접 부대끼며 일하고 있는 농협과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농번기를 맞아 인력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참여해 지역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농협달성군지부와 유가농협·달성군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16일 달성군 유가읍 한정리 일원 한 농가에서 마늘 모종작업 농촌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농협달성군지부 제공
정기호 지부장은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해 마음이 급한 농업인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드려 기쁘고, 특히, 달성군 농업기술센터와 농협 직원들이 지역 농업인들을 위해 함께 봉사하게 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양 기관이 더욱 협력하여 달성군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달성군지부와 달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8년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과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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