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산업은 지난 1996년 봉화읍 거촌리 제1농공단지에 입주해 폴리에스터 재생원면을 제조하는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봉화군에 총 1600만원을 기탁해 꾸준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종석 대표는 “인재 육성을 통해 봉화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과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엄태항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요즘처럼 어려운 여건에서도 장학금을 후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는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