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회원들이 희망 울진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울진군 제공-
울진군은 지난 12일부터 7일간 북면 나곡2리에서 자원봉사자 45명과 함께 ‘희망울진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번 활동은 18번째 행복 마을로 개인 생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마을주민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활동으로 진행했다.

마을 담장 페인트칠, 꽃밭 만들기, 코로나 19 극복 안녕키트 제작과 전달 등 전문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나눔 활동이 더해져 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김덕열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오순도순 즐겁게 사는 북면 나곡2리 마을주민들처럼 주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마을을 만들도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계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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