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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명예 주민' 가수 김장훈, 독도 선상 랜선 콘서트 화제
'독도 명예 주민' 가수 김장훈, 독도 선상 랜선 콘서트 화제
  • 박재형 기자
  • 승인 2020년 10월 28일 17시 36분
  • 지면게재일 2020년 10월 29일 목요일
  • 1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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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김병수 울릉군수가 가수 김장훈에게 ‘독도 명예 주민증’을 전달하고 있다. 울릉군 제공
독도 가수 김장훈이 ‘독도의 날’을 기념해 독도 선상 랜선 콘서트를 가졌다.

가수 김장훈은 당초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기획했던 콘서트가 기상악화로 인해 이틀 늦어진 지난 27일 ‘민족의 섬’ 독도를 찾아 독도 선상 랜선 콘서트를 했다.

이날 콘서트는 울릉군의 협조를 받아 독도평화호를 이용해 독도 인근 해상에 도착 후 독도를 두 바퀴 선회 후 약 1시간여 동안 선상에서 콘서트가 진행됐다.

독도를 배경으로 진행된 콘서트에서 김장훈은 ‘행복의 나라로’, ‘나와 같다면’, ‘난 남자다’ 등을 열창하는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가수 김장훈이 27일 독도평화호를 타고 독도를 두 바퀴 선회 후 독도를 배경으로 선상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유정호TV 캡쳐.
김장훈의 이번 독도 선상 랜선 콘서트는 유튜브 채널 유정호 TV에서 방송돼 전 국민이 독도 사랑과 영토 수호의지를 다지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독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앞서 김장훈은 독도 선상 콘서트를 위해 지난 26일 여객선을 이용해 울릉도에 입도 한 즉시, 울릉군이 마련한 ‘독도 명예 주민증’을 받고 ‘민족의 섬’ 독도 명예 주민이 됐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평소 남다른 독도 사랑을 실천하고 ‘독도의 날’을 맞아 멋진 공연을 기획한 김장훈 씨에게 ‘독도 명예 주민증’을 선물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장훈은 “독도로 가는 길이 늘 쉽지 않은 만큼 이번 독도 랜선 콘서트의 의미가 더 새롭다”며 “머지않아 독도가 한국 땅이라고 일본도 인정하리라고 본다”고 힘든 독도 선상 콘서트를 갖은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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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기자 jhp@kyongbuk.com

울릉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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