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준 경산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장(사진 가운데)이 2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20 제7회 사랑의 열매 대상’ 시상식에서 사랑의 열매 봉사분야 중 최고 등급인 공헌장(대상)을 수상했다.경산시.
김세준 경산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장이 2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설가온 별관에서 열린 ‘2020 제7회 사랑의 열매 대상’ 시상식에서 사랑의 열매 봉사분야 중 최고 등급인 공헌장(대상)을 수상했다.

김세준 단장은 2008년 경산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에 가입해 2012년 나눔봉사단 부단장, 2018년부터는 나눔봉사단 단장으로 경산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여를 해오고 있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 가게에 가입해 매달 3만 원씩 8년째 기탁하고 있다.

정원채 경산시복지정책과장은 “사랑의 열매 봉사분야 중 최고 등급인 공헌장을 수상한 김세준 단장을 비롯한 단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 영광스러운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나눔봉사단의 활약을 기대하며 경산이 착한 나눔 도시로 거듭나는데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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