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향선 경산시의원
배향선 경산시의원

배향선 경산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달 28일 더불어민주당 제24차 최고위원회에서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에 임명됐다.

중앙당 정책위원회는 당의 정책을 입안·심의하고, 정부의 원활한 국정과제 추진과 정책개발 지원을 담당하기 위해 당헌에 근거해 설치된 핵심 집행기구이다.

배향선 시의원은 보건학 박사, 초빙교수 출신으로 2017년 더불어민주당에서 주관한 ‘좋은 정책 페스티벌’에서 ‘교육문화’분야 최우수상 수상, 2019년 전국 친환경 우수의원, 2020년도 거버넌스 정치대상 공모전에서 ‘행정효율성 제고’분야 우수상, 대구·경북 의원정책 최우수상,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주관 의정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특히 보건 분야의 탁월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날카로운 지적과 합리적인 대안 제시로 소신 있는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기초의원으로서는 보기 드문 막중한 자리를 맡은 만큼 향후 정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배향선 시의원은 “앞으로 다양한 여론을 수렴해 좋은 정책을 연구 개발하고, 정책 실행에 지방과 중앙을 연결하는 견인차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의 주요 현안 과제에도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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