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특강·의무 교육 등 실시

칠곡군의회는 지난 13일 정례회를 앞두고 ‘의회 및 직원 의정세미나’를 가졌다.
칠곡군의회는 지난 13일 칠곡군 평산아카데미 연수원에서 ‘의회 및 직원 의정세미나’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제270회 정례회’를 대비해 의원 역량을 강화하고 선진의회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조례 제·개정, 예산안 심사, 5분 발언 스피치,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등의 의정특강과 직장 내 4대폭력 예방 등의 법정 의무교육을 했다.

또 한티가는길, 한티억새마을 지역특성화사업 현장답사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독제와 체온계를 비치하고 체온 체크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방역수칙도 준수했다.

장세학 의장은 “코로나19로 군민의 삶이 힘들고 지역 여건도 어려운 시기인 만큼 관광성·외유성 연수를 지양하고 알차고 실속 있는 출·퇴근 관내연수로 준비했다”며 “군민의 마음으로 연수에 임해 한층 더 높은 의정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의회 제270회 정례회는 오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22일간 개최 예정이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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