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검체 채취 모습. 자료사진
경북 영주시는 코로나19 영주 9번 확진자 접촉자 중 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영주 9번 확진자는 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2일 양성 판정을 받고 현재는 감염병전담지정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영주시는 7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7번 확진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6명으로 늘었다.

10~12번으로 분류된 추가 확진자는 9번 확진자의 가족이며 9번 확진자 양성 판정 이후 긴급 검사를 통해 23일 양성으로 판정되어 병원 이송을 위해 자택에 대기 중이다.

영주시는 확진자의 이동 동선, 접촉자 조사 등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모든 방문장소에 대한 방역소독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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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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