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경북 농특산물 수도권 나들이장터

우리고향장맛 3종세트
팔공산 갓 바위 주변 청정지역에 위치한 ‘뚝배기식품’은 1983년 설립해 엄선된 국내산 원료로, 전통메주, 전통장류만을 30여 년간 장인정신으로 끊임없이 연구개발을 추진해온 전통장류 전문 생산 업체이다.

그동안 ‘뚝배기식품’은 좋은 원료만을 엄선해 재래식 전통비법과 함께 과학적이고 위생적인 최첨단 식품가공시스템을 도입해 재래식 된장에서부터 간장, 메주, 청국장, 고추장, 가루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생산, 소비자들로 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아울러 품질향상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 개발로 우리 맛의 세계화에 앞장서 나가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우리나라 식생활문화에서 가장 큰 특징은 ‘발효문화’로 생콩 속에 있는 트립신인히터란 성분은 단백질의 소화를 방해하는 성질이 있어 생콩으로 복용할 때 설사를 하게 된다. 이것을 메주균으로 발효시켜 메주를 만들고 다시 된장으로 숙성시킬 경우 소화효소 균이 발생해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게 한다.

‘뚝배기 식품’은 정직한 원료, 정직한 품질, 정직한 판매 라는 사규 아래 정직한 원료로 정직하게 생산, 정직한 판매를 통해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식생활 구축을 기업의 핵심가치로 경영하고 있다.

최첨단 자동화시스템 구축, ISO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등 기술개발을 통한 품질향상으로 전통식품 장류의 대중화에 기여, 2013년 경상북도 신성장기업 선정, 경상북도 우수농산물 명품육성화 사업 선정, 농림축산식품부 식자재 우수관리업체 지정 등 차별화된 제품개발로 해외시장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지역민을 채용해 일자리 창출과 꾸준한 매출액 증가와 기업성장,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맡아 기부와 나눔문화의 확산을 통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2007년 미국 FDA 승인, 2009년 기술혁신형기업(이노비즈)취득, 2010년 전통식품 인증(된.간.고.청국장), 2012년 경북우수농산물 명품 지정, 경북우수브랜드 실라리안 지정, 법무부장관 표창(봉사부문), 농수산식품장관표창(농식품), 2015년 대통령표창(농식품산업발전공헌) 등 다양한 수상에 이어 2020년 김상영 대표가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을 수상했다.

김상영 대표는 “앞으로도 저희 ‘뚝배기식품’은 언제나 고향의 정겨움과 어머니의 정성어린 손맛이 살아있는 최고의 제품으로 고객감동주의를 실현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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