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까지 해마다 연탄배달 봉사에 나섰던 대성에너지 임직원은 올해 코로나19 영향을 고려해 후원금으로 마음을 전했다.
후원금은 대성에너지 임직원이 매달 급여에서 일부 적립한 성금과 회사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세대마다 300장씩 연탄이 지원된다.
대성에너지 우중본 대표이사는 “어느 해 보다 힘겨운 겨울을 보낼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이번 후원이 따뜻한 희망 에너지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회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대구본부와 12년째 연탄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