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공검농협에서 진행된 김치 담그기 봉사에는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김영숙 회장은 “코로나 19 상황에서 추운 날씨에 구로5동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 실천에 회원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로5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사업비 600만 원을 제공하고 공검면 농가주부모임에서 김장 120개(10㎏/개)를 담가 전달했다.
구로5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역내 홀몸노인들과 복지 사각지대의 소외계층에게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서승용 면장은 “이웃돕기에 참여해 주신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구로5동의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어렵고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