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생종인 자두 ‘도담’ 품종은 8월 상순에 수확되며 과일크기와 당도가 높고 특히 비슷한 시기출하 품종보다 육질이 단단해 저장성이 높아 출하시기 조절이 용이하다.
복지농원 박인식 대표는 “묘목 생산 30년 만에 이렇게 큰 상을 받아 영광이며 자두묘목 전문생산 농원으로 역할을 다 할 것”이라며 “현재 도담 뿐만 아니라 조아, 진진 등 다양한 자두품종을 기술센터, 종자원과 협력해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서범석 소장은 “자두 품질향상을 통한 브랜드 제고를 위해 중생종인 도담을 통한 품종갱신, 신규과원 조성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신품종 육성개발과 시범사업을 통해 고품질 자두를 생산하도록 재배기술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