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권영숙 원감은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성실한 직무수행과 사명감으로 모범 보육 교직원으로 선정됐다.
에스포항병원 어린이집은 직장 보육시설 의무 설치 대상 기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1년부터 직장 어린이집을 운영해 언제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직원들의 복지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에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포항시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바 있다.
권영숙 원감은 “근로자(부모)들의 양육효능감은 연령이 낮을수록 직장 보육시설의 역량과 밀접한 연계가 된다”며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아이들이 내 집처럼 편안하고 안정적인 일상생활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