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2020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시·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김충섭 시장과 관계공무원들이 표창패와 현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천시.
김천시가 지난 17일 경북도의 ‘2020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시·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패와 현판을 수상 했다.

이번 수상은 신규사업 발굴, 사회서비스 품질향상, 이용자 중심 강화,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체계적인 성과관리로 운영 전반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특성과 시민의 욕구에 맞는 복지, 보건,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동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심리지원, 정서발달, 비전형성, 바른체형과 바람직한 가족관계 형성을 위한 부모역량강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인맞춤형 운동, 찾아가는 해피실버,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8개 사업을 25개 기관에서 전자바우처(이용권)로 제공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서비스 제공이 힘든 상황에서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하고 있는 제공기관에 감사드리며, 지역 실정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부신 기자
김부신 기자 kbs@kyongbuk.com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